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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8월 日 추모공연…연내 컴백은 확정 無"


"소정-주니-애슐리, 연습실 오가며 재기 준비"

[이미영기자] 지난해 빗길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연내 컴백설이 제기됐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전 조이뉴스24에 "레이디스코드의 컴백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올해 안에 레이디스 코드가 컴백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소정과 주니, 애슐리 등은 지난해 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숙소로 복귀했다. 멤버들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가수 재기를 위해 연습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 사람이 연습실을 오가며 연습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는 본격 활동에 앞서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故 권리세, 은비의 추모 공연'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권리세가 일본에서 자라기도 했고, 멤버들이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에 일본에서 추모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는 숨졌으며, 함께 타고 있던 소정과 애슐리, 주니 등이 중경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법원은 당시 운전을 했던 매니저 박씨에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항소심에서 박 씨가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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