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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김지민 "첫 연기 도전, 잘 할지 고민 많이 했다"


대저택 총집사로 정극 데뷔 "깨알같이 밝은 캐릭터, 정말 영광"

[장진리기자] '가면'으로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김지민이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첫방송을 앞두고 연기자들의 찰떡 호흡과 함께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 그리고 여자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네 남녀의 치명적인 멜로 드라마.

극 중에서 최민우(주지훈 분) 저택의 메이드들을 총괄 관리하는 가사 매니저 김연수 역으로 정극 연기에 첫 도전하는 김지민은 다소 삭막한 대저택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통통 튀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맹활약할 전망이다.

김지민은 "드라마 도전이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했다. 특히 첫 촬영날은 시작 전부터 많이 떨렸다"며 "그래도 제가 맡은 연수는 깨알같은 밝은 캐릭터라 기대감을 키워가며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막상 촬영을 해보니 현장분위기도 매우 좋았고, 부성철 감독님을 포함한 최고의 스태프와 연기자들답게 척척맞는 찰떡호흡에 감탄했다"며 "현장에서 항상 미소 잃지 않으시는 수애언니와 인영씨, 여기에다 심심할 틈 없이 친구같이 장난치는 지훈오빠와 정훈오빠, 그리고 남집사역 성호선배님, 창수역 윤우씨까지 멋있는 연기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연기자들의 찰떡 호흡을 극찬했다.

한편 '가면'은 오늘(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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