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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업무·육아 편의 위해 이민정과 삼성동으로 이사"


이병헌, '황야의 7인' 촬영 준비 위해 미국 체류 중

[권혜림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업무와 육아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서울 삼성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19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최근 서울 삼성동 빌라로 이사해 새 거처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육아와 업무상 문제로 삼성동으로 주거지를 옮겼다"며 "육아를 위해 이민정의 친정과 가까운 집으로 이사했다"고 알렸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새 거처는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살던 빌라인 것으로 확인돼 더욱 시선을 모았다.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이병헌은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는 새 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 촬영 준비를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병헌은 '황야의 7인'을 비롯해 영화 '비욘드 디시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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