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FA 이현호, 전자랜드와 2억원에 재계약


연봉 1억8천, 인센티브 2천만원 "노장으로 팀에 보탬되고 싶어"

[정명의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맏형 이현호(35)가 FA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전자랜드는 지난 12일 오후 이현호와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8천만원, 인센티브 2천만원), 계약기간 2년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오전 밝혔다. 지난 시즌 보수 2억5천만원에서 20% 삭감된 금액이다.

이현호는 첫 번째 면담부터 전자랜드와 재계약하기를 희망했으며 "노장으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지난 시즌보다 삭감된 금액에 FA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2009~2010시즌 중 유도훈 당시 감독대행의 요청으로 안양 KGC에서 전자랜드로 이적한 이현호는 이듬해인 2010~2011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5시즌 연속 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현호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FA 이현호, 전자랜드와 2억원에 재계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