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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시영, 감성 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 호흡


OCN 첫 미니시리즈물…고성희-류승수-박해준도 주연 합류

[장진리기자] 김무열과 이시영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로 만난다.

OCN 감성 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는 김무열, 이시영을 비롯한 주연 캐스팅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OC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첫 미니시리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계에서 두루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무열이 맡았다. 김무열은 사랑하는 약혼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완벽한 몸을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유외강의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은 이시영이 맡는다. 톱 여배우로 활약하면서도 프로복서로서의 꿈을 이룬 이시여은 끊임없는 노력과 혹독한 극기의 산물로 엘리트 경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차윤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혼녀 윤주영 역은 고성희가 맡았다. 극 중 주영은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주인공 도형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인 만큼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성희가 적임자였다는 평가다.

주인공 도형이 맞서 싸우는 검은 조직의 핵심 인물 서진기 역은 류승수가, 윤미의 순수한 열정에 반하게 된 경찰 박형식은 박해준이 맡는다. 박해준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려다 전부를 잃어버리게 된 비운의 남자로 '미생' 속 천과장과 '실종느와르 M'의 하태조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오는 6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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