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인기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가 8번째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화의 주연배우 빈 디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행사에서 '분노의 질주8'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며 "7편의 흥행이 많은 힘을 주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노의 질주8'은 오는 2017년 4월 14일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시리즈의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빈 디젤, 故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이 출연해 故폴 워커의 유작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