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PD "하지원 덕분에 다음 편 섭외 잘 돼"

[장진리기자] '언니랑 고고' PD가 하지원 섭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욱 PD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하지원의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하지원 씨 덕분에 다음 시리즈 섭외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언니랑 고고'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오랜 섭외 끝에 하지원과 남프랑스 그라스에 다녀온 김지욱 PD는 "섭외를 오래 했다. 추울 때 섭외를 시작해서 꽃이 필 때 섭외에 성공했다"며 "섭외를 하게 된 이유는 하지원 씨가 작품 밖이 가장 궁금한 배우였다"고 설명했다.

"정직하고 반듯한 이미지라 작품 밖 소탈한 이미지가 궁금했다"는 김 PD는 "앞으로 '언니랑 고고' 시리즈를 계속 할 건데 지원 씨 덕분에 섭외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 지원 씨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어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낼 계획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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