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광희가 뷰티 프로그램에 임하는 전효성의 자세를 칭찬했다.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서 KBSW '뷰티바이블'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MC인 강승현, 시크릿 전효성,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신혜경 PD가 참석했다. 청일점 광희는 두 여성 MC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광희는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효성에 대해 "전효성이 한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다. 아이돌이 화장도 잘 하고 뷰티에 대해 빠삭하다. 감동받은 건 시연을 하는 경우는 없는데 본인이 직접 다 하더라. 굉장히 프로적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때 효성 씨가 없었던 적이 있는데 없으니까 힘들더라.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이 자리까지 올라온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강승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MC가 강승현 씨라고 하길래 바로 한다고 했다. 세계적인 모델이기 때문에 활력이 있을 것 같았다"며 "처음엔 여성 두 명이라 기싸움이 있을 줄 알아는데 선머슴 같다. 모두 호흡이 잘 맞는다"고 했다.
'뷰티바이블'은 '볼수록 예뻐지는 수다'를 모토로 강승현, 전효성 황광희 3MC가 뷰티 정보를 전달한다. 매회 각국의 뷰티 통신원들이 각 나라의 핫한 뷰티 트렌드를 소개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매주 화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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