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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동아이들 주영, 조권과 듀엣 입맞춤


16일 정오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에' 발표

[이미영기자]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서린동 아이들의 여성 보컬 주영이 가수 조권과 함께 듀엣 입맞춤을 가진다.

서린동 아이들 주영은 오는 16일 정오 가수 조권이 참여한 듀엣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에'를 발표하고, 첫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친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지난 이별의 징조들을 뒤로하고 진짜 헤어짐을 직감한 오랜 연인의 시점을 담아낸 현실적 스토리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 귓가를 사로잡는 시계초침 소리가 이별 전후의 복잡 미묘한 심경을 비유하는 한편 헤어지는 날을 '이렇게 좋은 날'이라고 표현한 반어적 가사가 이별의 슬픔을 더욱 배가시킨다.

5천대 1 경쟁률의 블라인드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신예 서린동 아이들 여성보컬 주영과 감성 발라더 조권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잔잔한 봄 감성을 극대화 하겠다는 각오다.

주영이 속한 서린동 아이들은 3인조 보컬 그룹으로 얼굴과 프로필 등 멤버에 대한 정보를 감춘 채 오직 목소리 하나를 내세워 활동 중이다. 지난 2월부터 故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등 90년대 명품 발라드 곡들을 연이어 리메이크 발표했다.

한편 서린동 아이들 주영과 가수 조권의 듀엣 프로젝트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에'는 16일 정오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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