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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신정근-전수경, 도둑 부부로 코믹 호흡


지명수배 도둑부부로 웃음 예고

[정명화기자] 배우 신정근과 전수경의 폭소 유발자로 호흡을 이뤘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2'에서 신정근과 전수경은 불꽃 애드리브로 웃음을 준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두사람은 억대 포상금을 달고 있는 지명수배부부 '달식-강자'역을 맡았다. 고(古)문화재 전문 털이범 '달식' 역을 맡은 신정근은 30년 째 자신을 잡기 위해 공을 바친 김응수와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앙숙의 끝판왕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홍길동도 울고 갈만한 처세술로 매 순간 경찰아빠 김응수를 골탕 먹임은 물론, 무심한 듯 툭툭 내뱉는 '츤데레' 말투로 주옥같은 애드리브를 쏟아내는 그는, 개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특별한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위조 사기범 '강자'역을 맡은 전수경은 능청스럽고 뻔뻔한 연기력으로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맛보는 쏠쏠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아들 '철수' 역을 연기한 홍종현은 "신정근, 전수경 선배님의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 때문에 촬영 내내 웃음을 참지 못했다"라는 비화를 전해 더 기대를 모은다.

'위험한 상견례 2'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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