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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디쇼' 레이디제인 "최여진·유승옥 사이 난 꼬마"


6일 첫 방송

[정병근기자] 레이디제인이 최여진과 유승옥 사이에서 작은 키로 위축됐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제인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원래는 작은 키에 불만 없었는데 큰 사람 둘 사이에 있다 보니 꼬마가 서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최여진, 유승옥과 '더 바디쇼' 진행을 맡았다. 그녀는 "키 높이로 위축이 됐다. 처음엔 그런 것들 때문에 걱정됐다. 최여진 씨가 '네 몸이 당당하면 개성이 있고 매력이 있고 그걸 사랑하는 게 맞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이어 "언니가 그 얘기를 해준 순간 나도 뭔가 느꼈다. 요즘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마음에 안드는 것 투성이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사랑해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나한테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진행하는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이다.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부위별 최고의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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