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유재석, 김구라가 만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일럿 방송된 '동상이몽'은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을 제치고 화요 심야 예능 정상을 거머쥐며 유재석-김구라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사춘기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을 관찰 카메라를 통해 풀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김구라는 따뜻함과 촌철살인, 극과 극 매력으로 의외의 케미를 자랑하며 '동상이몽'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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