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임세미, 심야 첫 촬영 '투닥케미'


4월6일 오후 7시50분 KBS 2TV 첫방송

[김양수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임세미가 첫 촬영으로 심야에 만났다.

오는 4월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훈남 파티쉐 강도진 역을 맡은 박진우와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을 맡은 임세미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했다.

지난 12일 늦은 밤 가회동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사진 속에 박진우(강도진 역)는 올 블랙 의상에 검정색 모자를 푹 눌러쓰고 팔에는 깁스를 한 채 임세미(윤승혜 역)의 집 앞 골목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알콩달콩 달달 연인 케미를 예고했던 임세미가 박진우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진우와 임세미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이 뛰어났다"며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진우와 임세미는 이날 첫 촬영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듬뿍 담은 밝은 미소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촬영 전까지 대본을 놓지 않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끊임 없이 연구하며 상대 배우의 호흡과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첫 촬영에서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최강 투닥 케미'를 보인 박진우와 임세미는 늦은 시간까지 힘든 내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는 작품. 4월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임세미, 심야 첫 촬영 '투닥케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