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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에도 빈폴아웃도어 유니폼 입는다


[김형태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에도 빈폴아웃도어의 유니폼을 입는다.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는 삼성라이온즈의 통합 5연패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선수단 유니폼은 물론, 연습복–점퍼–백팩–캐리어 등 총 33종의 의류 및 용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1년간 실전 착용 테스트 후, 선수들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고려해 유니폼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했다. 예를 들어 선수들마다 선호하는 핏(Fit)이나 길이 등을 조정하는 한편, 양말–손목밴드 등의 액세서리까지 선수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 이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인 동시에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접근에서 이뤄졌다. 빈폴아웃도어는 삼성라이온즈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등 1년간의 피드백을 통해 유니폼 등 선수복에 반영했다.

이번 시즌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은 기능성 뿐 아니라 디자인도 한 단계 진화됐다.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로써 더운 날씨에도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시키는 한편 원활한 통풍을 가능하게 해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 사방스트레치(4Way Stretch) 기능을 토대로 선수들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패션전(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 포인트를 강조했다. 블루 컬러에 채도와 선명도를 높이는 한편 광택 나는 소재를 사용해 진취적이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삼성라이온즈의 대표 컬러인 블루와 함께 화이트–실버 컬러를 적용해 패셔너블한 유니폼을 탄생시켰다.

한편 선수들 점퍼의 경우, 원단 무게를 줄여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유지시켜주는 동시에 갑작스런 비–바람에도 선수들의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빈폴아웃도어 허재영 팀장은 "1년간의 분석을 통해 선수들 개개인에 취향과 기호에 맞는 최적화된 유니폼을 제작했다"며 "이번 시즌 디자인된 유니폼이 삼성라이온즈가 통합 5연패를 달성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해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공식 경기복 후원은 물론 삼성라이온즈 의류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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