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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개봉일 압도적 흥행 1위…韓영화 흥행 물꼬


'위플래쉬', 100만 관객 육박

[권혜림기자] 영화 '스물'이 개봉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은 개봉일인 지난 25일 15만1천133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위를 지켜 온 '위플래쉬'를 압도하는 관객수를 기록했다. 사전 시사 관객수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6만9천634명이다.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2위로 내려온 '위플래쉬'는 1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일일 관객수 4만6천457명, 누적 관객수 95만3천23명을 끌어모았다.

장기 흥행 중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3위를 차지했다. 3만9천764명의 일일 관객수, 545만2천26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지난 25일 첫 선을 보인 신작 '인서전트'는 3만5천988명의 일일 관객수, 3만8천43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수 2만90명을 동원한 '신데렐라'가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만518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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