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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왜 그리스인가 "H4 의지 제일 중요"


27일 '꽃할배-그리스 편' 첫 방송

[정병근기자] '꽃할배'는 왜 그리스로 갔을까.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 박희연 PD와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가 이날 자리에 함께 했다.

나영석 PD는 이번 여행지를 그리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여행지를 선정할 때 여러 요소를 따지는데 그 중 선생님들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며 "억지로 가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 스스로도 원하시고 즐거워 하시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했다.

H4와 제작진은 꾸준히 만나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여행지를 선택한다. 나 PD는 "제일 얘기가 많이 나온 게 쿠바와 그리스였다. 쿠바는 너무 멀어서 이동하시기 힘들 것 같았고 계절도 그리스가 따뜻한 편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꽃할배'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합류다. 그리스라는 낭만적인 풍경과 최지우가 각 인물들과 만들어가는 새로운 조합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꽃할배-그리스편'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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