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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여고생 변신…2회 만에 10%대 육박


김희선, 학교폭력 가해자 찾기 위해 등교

[이미영기자] MBC '앵그리맘'의 2회 만에 10%대에 육박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2회는 9.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 방송이 기록한 7.7%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앵그리맘'은 동시간대 2위의 성적을 기록,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추격을 시작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기세도 무섭다. 이날 자체최고시청률인 13.7%로 1위를 지켰고,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앵그리맘' 2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딸 오아란(김유정 분)에 학교 폭력을 가한 범인을 찾기 위해 학교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뽀글 파마머리의 억척 아줌마 강자는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등교했고, 딸의 책상에 남겨져 있는 학교 폭력의 흔적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김희선이 여고생으로 변신하고 스토리 전개가 본격화 되면서 향후 시청률 추이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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