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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첫 피홈런' 오승환 "걱정하지 않는다"


야쿠르트전서 홈런 허용…日 언론 "실력 꾸준히 향상" 호평

[한상숙기자]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이 연습경기에 등판했다가 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18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에 한신이 1-5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두 명의 타자를 범타 처리한 뒤 야마다 테츠토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첫 등판이었던 12일 야쿠르트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뒤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한 것이다.

산케이스포츠는 "경기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 홈런을 맞은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는 오승환의 말을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에 비해 개막전을 앞두고 실전 등판이 줄었지만, 이날 최고 구속 148㎞를 던지는 등 실력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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