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내반반' 떠난 이태임 대신한다…촬영 조율 중

[장진리기자] 배우 최윤소가 연이은 논란으로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한 이태임을 대신할 전망이다.

최윤소는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에 최근 하차한 이태임을 대신해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과 미팅을 마친 최윤소는 첫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소는 각종 논란 끝에 시끌벅적하게 드라마를 떠난 이태임을 대신해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종영까지 드라마의 한 축을 담당한다.

앞서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고, 소속사를 통해 예원에게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후 이태임은 욕설 논란이 아닌 건강 문제로 제작진과의 분량 조율을 통해 '내반반'에서 모습을 감추다시피했고, 결국 건강 상태상 하차가 불가피하다며 극에서 최종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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