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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이승재, 은퇴 후 프런트로 새출발


운영팀 전력분석원 변신 "야구 공부 많이 해 팀에 보탬되고파"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이승재(32)가 은퇴한다고 13일 NC 구단이 발표했다.

이승재는 마산중-마산고-경희대 출신으로 2002년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데뷔한 뒤 지난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통산 22경기 출전해 타율 1할6푼7리의 성적을 남겼다.

은퇴 후 NC 운영팀의 전력분석원으로 새출발하는 이승재는 "좋은 기회를 주신 김경문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하다"며 "캠프에서 왼손목 통증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문제를 고민을 했다. 야구공부를 많이 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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