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레드벨벳 새 멤버로 합류한 예리(16)가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예리는 11일 SM루키즈닷컵을 통해 "안녕하세요 예리입니다. 이번에 레드벨벳과 SM루키즈로 이렇게 깜짝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 놀라셨나용? 저는 언니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있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저 예리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당! 사랑해요 뿅❤️❤️❤️❤️❤️❤️❤️❤️❤️❤️❤️❤️❤️❤️❤️❤️❤️(하트 숫자는 제가 좋아하는 숫자17로 맞추는걸로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레드벨벳이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하며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새 멤버 예리는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새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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