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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전구장…한화, 시범경기 2G 연속 매진


유료 경기임에도 구름 관중, 창단 30주년 기념 입장요금 30%

[정명의기자] 대전구장이 뜨겁다.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2경기 연속 매진됐다.

한화는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가 1만3천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7일 경기 매진에 이은 2경기 연속 매진사례다.

이번 시범경기는 유료 경기로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매진 기록이다. KBO는 올 시즌부터 시범경기 유료 여부를 각 구단 자율에 맡겼다. 한화는 창단 30주년을 기념, 정규시즌 입장요금의 30% 금액을 이번 주말 LG와 시범경기 2연전 입장 요금으로 책정했다.

예매 열기부터가 뜨거웠다. 7일 경기에서 8천104명 예매에 이어 이날은 8천710명이 예매를 통해 경기장을 찾았다. 높은 예매율은 곧 매진으로 이어지며 대전구장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반영했다.

조이뉴스24 대전=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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