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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투명인간', 경험해본 가장 힘든 예능"


"시청률 6% 기대해"

[김양수기자] 떠오른 예능신예 강남이 "여태 한 예능 중 가장 힘든 프로그램"으로 '투명인간'을 꼽았다.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모터스랜드에서 KBS 2TV '투명인간' 촬영 현장이 진행됐다.

그간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게임으로 웃음을 만들었던 '투명인간'은 앞으로 육체노동자들의 현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지난주 가마솥 공장에 이어 폐차장을 찾은 '투명인간' 팀은 함께 일하고 식사를 나누며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투명인간' 팀은 '부품팀'의 하하, 김범수, '승용차 해체팀'의 강호동, 정태호, 'RV차량 해체팀'의 강남, 육성재 등 세팀으로 나눠 직접 작업에 나섰다.

육성재와 함께 차량 해체에 나선 강남은 "여태 한 예능 중 가장 힘들다"라면서도 "바뀐 콘셉트가 더 좋다. 왠지 시청률이 더 잘나올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투명인간'은 애국가 시청률로 부진을 겪은 데 이어, 폐지 논의까지 있었던 터. 이에 강남은 "6% 시청률이 나오면 좋겠다. 그러면 왠지 폐지가 안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반복된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의 일터를 찾아가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가마솥 공장 편은 오는 11일, 폐차장 편은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화성(경기도)=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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