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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3월 일본 데뷔…3만 명 만나기 프로젝트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정병근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일본에 진출한다.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3월12일부터 일본의 연예기획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타히티 일본 데뷔 3만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타히티의 정식 데뷔 장기 프로젝트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사가 준비한 대형 기획으로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K-POP LIVE LIVEFUL)'로 진행된다. 현지 프로모션 전문 회사인 아스토라이아사도 동참한다.

타히티는 3월12일 앨범을 발표하고, 약 2달 동안 라이브쇼 50회와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또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JR동일본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력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미터 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타히티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깃발을 걸 예정이다.

타히티 측은 "일본 연예기획사와의 합작을 통해서 더욱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일본에서도 좋은 무대를 선보일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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