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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편안함 주는 배우 되고파"


세 배우와 파격 베드신 화제

[정명화기자] 배우 강한나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에서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을 맡은 강한나는 패션지 바자와 함께 한 화보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파격적인 베드 신을 연기해 화제가 된 강한나는 "관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는 일상 속 사람들을 연기하기 때문에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웠고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연극을 하고 독립영화를 찍었다. 계단을 오르듯이 차근차근 연기를 하다 보니 '순수의 시대'와 같은 큰 작품에서 좋은 역을 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한나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로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은 '순수의 시대'에서 보여지는 고혹, 뇌쇄적인 느낌과는 달리 청아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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