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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월화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


안판석-정성주 콤비 신작 '풍문으로 들었소', 7.2%

[장진리기자] 안판석 감독-정성주 작가 콤비의 신작 '풍문으로 들었소'가 월화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펀치' 마지막회 시청률 14.8%보다는 7.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펀치' 첫방송 시청률 6.3%보다는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밀회'를 히트시킨 안판석-정성주 콤비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풍문으로 들었소'는 쫄깃한 극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첫방송에서는 입시 캠프에서 만나 사랑을 느끼고 하룻밤 불장난으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심하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 그리고 이로 인해 뒤집어지는 한인상과 서봄 집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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