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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日 팬사인회에 400여 팬 운집 '이름값'


[박재덕기자] 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이 일본 팬심 공략에 나섰다.

핫샷은 일본 내 앨범 발표 없이 도쿄에서 팬사인회를 먼저 개최해 주목 받았다.

지난 15일 오후 1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4F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핫샷 일본 팬사인회에는 400여 팬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타워레코드 한 관계자는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팬사인회 열기"라며 "데뷔 4개월의 신인 그룹의 팬덤이라 하기에는 놀라운 관심"이라고 평가했다.

데뷔 전부터 이미 국내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닌 핫샷은 지난해 8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해오면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이미 데뷔 전부터 가장 주목받는 신인 힙합 아이돌로 평가받기도 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해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값을 했다"고 전했다.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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