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강하늘이 '해롤드&모드' 관객 만 명 돌파 공약을 지켰다.
연극 '해롤드&모드'를 공연 중인 강하늘은 관객 만 명을 돌파한 지난 4일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 약 500여 명의 관람객 전원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선물했다.
앞서 강하늘은 '해롤드&모드' 누적 관객 만 명 돌파시 관객들에게 야식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 날 강하늘은 공연 종료 후 관람객 전원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선물하며 관객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프레스콜에서 누적 관객 만 명 돌파시 도네이션 공연을 제안했던 박정자의 공약인 특별 기부 공연은 오는 27일 진행된다. 특별 기부 공연의 공연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샘컴퍼니 측은 "박정자의 제안으로 진행된 만큼 배우와 스태프 모두 재능기부 공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베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방 대세' 강하늘과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가 만난 연극 '해롤드&모드'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서 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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