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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측 "케이윌·박건형 마지막 녹화 마쳐"


"새 멤버 캐스팅 막바지 작업 중"

[이미영기자] 케이윌과 박건형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27일 조이뉴스24에 "'진짜사나이'의 케이윌과 박건형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며 "케이윌과 박건형이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지난해 12월 17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진짜 사나이' 하차를 결정했으며, 박건형 역시 하차를 확정했다.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와 서경석, 샘 해밍턴이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으며, 이에 앞서 천정명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케이윌과 박건형까지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하면서 기존 멤버는 헨리만 남게 된 상황.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하게 됐다.

제작진은 새 멤버 출연진 섭외에 나섰다. 배우 정겨운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신병 합류를 확정 지었으며, 배우 한상진과 이규한도 새 멤버 물망에 올랐으나 제작진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기존 남자 멤버들의 방송분이 종전에 비해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지면서 새 멤버 투입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진짜사나이2'. 새 멤버로 돌파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 시즌2를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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