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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부상으로 조기 귀국


이청용, 오만전에서 정강이뼈 실금 부상

[최용재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부동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볼턴)이 더 이상 2015 호주 아시안컵에 뛰지 못하게 됐다.

이청용은 지난 지난 10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 타박상을 당했다. 당초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밀검사 결과 정강이뼈에 실금이 간 것이 발견됐다. 전치 3주가 필요한 부상이다.

따라서 이청용은 더 이상 아시안컵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청용은 무거운 마음으로 오는 14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청용이 빠짐으로써 한국 대표팀은 남은 대회 전력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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