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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양측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


안재욱-최현주,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진짜 연인 됐다

[장진리기자]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욱과 최현주 양측은 교제 사실을 알리며 오늘(12일) 오전 불거진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배우 안재욱 소속사 EA&C 관계자는 12일 오후 조이뉴스24에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욱 측은 "안재욱이 지인들을 통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설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 본인 확인 결과 이제 만남을 시작한 단계로,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열애 시기 등 자세한 내용과 관련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지 못 한다"고 전했다.

최현주 측 역시 "두 사람이 최근 뮤지컬을 함께 하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 루돌프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연기한 안재욱 최현주는 극중 배역처럼 뮤지컬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별은 내 가슴에' 이후 원조 한류스타로 중국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 집중해 왔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해 다양한 대극장 공연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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