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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농염한 미모…'강남1970'서 보스의 여자 변신


유하 감독과 만나 새로운 도전

[정명화기자] 배우 이연두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연두는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와의 화보에서 우아하고 고혹적인 미모를 선보였다.

데뷔 10년을 맞은 이연두는 개봉을 앞둔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에서 폭력조직 보스의 여자이자 '용기'(김래원 분)와 위험한 사랑을 하는 '주소정'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연두는 2004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슟돌이'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은 이후 MBC '궁' , SBS '연인이여' , MBC '내 인생의 황금기', MBC '신데렐라 맨', MBC '살 맛 납니다' 등에 출연해 톡톡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여왔다.

이연두가 데뷔 10년만에 출연한 영화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이 연출하고 톱스타 이민호와 김래원이 주연한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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