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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해외서 열풍 잇는다…내년 1월 북미·아시아 개봉


2015년 1월9일 북미, 1월23일 대만 개봉 앞둬

[권혜림기자] 영화 '기술자들'이 해외 개봉 시기를 확정했다.

30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의 북미와 아시아 전역 해외 국가 개봉 시기를 알렸다. 오는 2015년 1월9일 북미, 1월23일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에서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 필리핀에서도 연이어 개봉이 예정돼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등을 배급했던 홍콩 배급사 델타맥(Deltamac) 관계자는 "'기술자들'은 근래 보기 드물었던, 스마트한 범죄 영화다. 특히 김우빈, 이현우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인상적"이라며 "관객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흥행을 기대해 본다"고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여성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김우빈과 이현우 두 청춘스타를 내세운 영화 '기술자들'은 영화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1천500억 원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이야기다. 케이퍼 무비 장르로,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지난 24일 개봉, 4일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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