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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내년 결혼 약속했다"


내년 봄 결혼설에 직접 입장 밝혀

[이미영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결혼설이 불거진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시은과 내년에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진태현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뭔가 조율 할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내년 봄께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은 측은 "두 사람이 4년 정도 만났기에 당사자들이 '내년 정도에는 결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 것 뿐,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무 것도 없다"며 "상견례를 했다거나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2012년 4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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