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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신곡, 카드형 앨범 키노로 만난다


[박재덕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의 신곡과 팬들을 위한 스페셜 영상을 신개념 앨범 키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카드형 신개념 앨범을 제작하는 키노 측은 11일 "인기 걸그룹 카라가 부른 신곡과 오종혁,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한 앨범 ‘White Letter’가 카드형 앨범 키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키노는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해 음악과 화보, 뮤직비디오 등을 재생하는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저장 매체다. 반주 음원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자체 영상을 삽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대 기능을 담고 있어 새로운 음악 전달 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키노의 석철 대표는 “이번 키노 앨범에는 카라의 신곡과 오종혁의 신곡, 현 DSP소속아티스트 전체가 함께 리메이크한 핑클의 히트곡 ‘white'를 비롯해 DSP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클릭비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들이 함께 실려 큰 의미가 있다”며 “또한 팬들을 향한 특별한 인사를 키노의 앨범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을 위한 겨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DSP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 ‘White Letter’는 카드형 앨범과 CD가 함께 제작되어 15일 발매될 예정으로 지난 4일부터 핫트랙스, 신나라, 인터파크,알라딘, 예스24를 통해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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