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K팝스타4' 이진아, 작품자·연주자로서 대단"

[장진리기자] 유희열이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를 극찬했다.

유희열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를 언급했다.

유희열은 "최근 이진아 양의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그 분이 화제가 된 사실을 두고 많은 분들의 반론이 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알 것 같다. 대다수의 시청자 분들이 목소리에 주목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이진아 양을 작품자와 연주자로서 봤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것"이라며 "재즈 베이스를 쓰면서 팝적으로 자연스럽게 세련되게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진아의 음악성을 극찬했다.

한편 이진아는 'K팝스타' 첫방송에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대형가수들을 제치고 멜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장진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K팝스타4', 첫방송부터 10% 돌파…아빠들 제쳤다

• 제이슨 므라즈, 'K팝스타4' 깜짝 출연…이진아 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