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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우승 곽진언 "트리플 99점, 꿈인지 생신지"


최종 우승 곽진언 "진심 담고 싶었는데, 높은 점수 놀랐다"

[장진리기자] 곽진언이 '슈퍼스타K 6' 결승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곽진언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꿈인지 생신지 의아했었다"고 말했다.

곽진언은 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결승전에서 최고의 라이벌 김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곽진언은 자작곡 미션으로 선보인 '자랑' 무대로 이승철, 백지영, 윤종신으로부터 99점을 받으며 극찬을 독차지했다.

이에 대해 곽진언은 "제가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랑 제일 잘 할 수 있는 기타와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노래를 보여드리자고 결심했다"며 "어떤 점수를 받더라도 제 진심이나 마음을 잘 담을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꿈인지 생신지 의아했었다"고 덧붙였다.

"하던 대로 계속 음악하겠다"는 곽진언은 "대중 분들과 소통하는 게 정말 즐거워서 앞으로도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곽진언은 우승자 특전으로 오는 12월 3일 열리는 '2014 MAMA'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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