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해체설 딛고 25일 컴백…이번엔 발라드다

[이미영기자] 그룹 엠블랙이 멤버 탈퇴설과 해체설 등을 딛고 25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제이튠캠프는 19일 00시 엠블랙 공식사이트(www.m-blaq.com), 트위터(twitter.com/JTune_official),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tunecampofficial)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물에 비친 엠블랙의 실루엣이 아련하게 나타나 타이틀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 내고 있다. 또 '2014.11.25 Release'라는 문구가 새겨져 25일 컴백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엠블랙의 소속사 측은 "엠블랙의 미니 7집은 스페셜한 발라드 음반으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25일 음원 공개 및 음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엠블랙의 이같은 컴백은 멤버 탈퇴설과 해체설 이후의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엠블랙은 멤버 이준의 탈퇴설과 해체설 등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와 이준은 "계약 만료가 되는 것은 맞지만 협의 중이라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엠블랙은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엠블랙 커튼콜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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