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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삼시세끼' 시즌제? 콘셉트상 휴지기는 필수"


'삼시세끼' 2회 연장 논의 중…"당초 기획 단계부터 사계절 염두"

[장진리기자] tvN 측이 '삼시세끼' 시즌 2 보도에 대해 "시즌제의 개념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tvN의 한 관계자는 18일 조이뉴스24에 "'삼시세끼'는 이미 처음부터 1년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며 "당초 기획 단계부터 사계절을 모두 보여주자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시즌제라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텃밭에서 나는 작물로 음식을 해먹는 프로그램 콘셉트 상, 1년 내내 방송이 계속될 수는 없다. 농사의 특성상 계절에 따라 휴지기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8회까지 방송 예정인 '삼시세끼'는 휴지기에 앞서 2회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시세끼'는 본격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그리는 요리 예능프로그램으로 '형 노예' 이서진과 '동생 노예' 2PM 옥택연의 자급자족 농촌 생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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