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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세계적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동반 화보 촬영


레옹 코리아 12월호 커버 장식 '국적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

[장진리기자] 신화의 에릭이 세계적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화 에릭은 세계적인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레옹 코리아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며 13년째 남성 패션잡지 레옹의 커버 모델을 장식해 '레옹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세계적 모델이자 이탈리아 배우로, NHK의 이탈리아어 강좌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해 현재 영화 배우, CF 모델, 베스트셀러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에릭과 지롤라모는 첫 화보 촬영임에도 국적을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에릭에 대해 "에릭을 만난다고 해서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다. 처음엔 화려한 외모만 기대했는데, 직접 만나고 나니 배우의 포스가 가득 느껴지는 멋진 친구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멋진 남자"라고 극찬했다.

에릭은 "지롤라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러스함이 부럽다.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유연함을 가졌다"며 "그처럼 나도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이 세계적인 모델 지롤라모와 함께 레옹 코리아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고 뜻 깊은 작업이었다"며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에릭과 지롤라모 두 사람의 최고의 호흡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멋진 화보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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