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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아라 등장에 '행복한 멘붕'…최고 8.3%


또 자제 최고시청률 기록…5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이미영기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좌충우돌 시골 생활기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삼시세끼'가 평균시청률 7%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5회 시청률은 평균 7.0%, 최고 8.3%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회 평균 6.8%, 최고 8.0%보다 또 상승,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 '삼시세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8.6%, 최고 10.6%까지 치솟으며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택연의 형 역할을 했던 배우 류승수가 다섯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류승수는 이서진의 꾐에 넘어가 '아궁이 지옥'을 맛보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불을 잘 피우느냐는 이서진의 말에 류승수가 자신 있게 "잘 피운다"고 대답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비가 오는 바람에 아궁이가 침수돼 불을 피우는 데 애를 먹었던 것. 또 류승수는 이서진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새로운 케미를 자아냈다.

이 밖에 이서진은 채소 스티커나 귀여운 표지판 등 집안을 꾸밀 깜찍한 소품들을 가져와 의외의 귀여운 매력으로 '서진어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고아라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주로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과 달리 특별한 친분이 없는 여배우 고아라가 마을을 찾자 이서진은 "미쳤냐"고 제작진에게 툴툴거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아라를 위해 '자발적인 노예'로 나선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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