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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수술 병원장, 오늘(9일) 경찰 소환 조사


송파경찰서, A원장 소환…수술·처치 과정서 과실 있었는지 조사

[장진리기자] 경찰이 故 신해철 사망과 관련해 수술을 집도한 병원장을 불러 조사를 벌인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9일 故 신해철의 장관유착박리술(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던 서울 S병원의 A원장을 불러 조사한다. A원장은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A원장은 지난달 17일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다. 이후 22일 신해철은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결국 세상을 떠났고, 신해철 측은 S병원의 의료 행위에 문제가 있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송파경찰서는 A원장을 소환해 수술과 처치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부터 부검 결과를 통보받는 다음주께 A원장에 대한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대한의사협회에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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