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아, 복싱걸 변신…'파이팅 코리아 시즌1' 공식모델 낙점

[정병근기자] 가수 한소아가 AK프로모션과 손잡고 복싱걸로 변신한다.

AK프로모션 측은 5일 "11월7일 열리는 강남 프로 복싱 대회 '파이팅 코리아 시즌1(FIGHTING KOREA SEASON 1)의 공식 모델로 가수 한소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평소 한소아의 외모와 건강미, 그리고 쾌활한 성격을 눈여겨 보다가 복싱의 홍보대사로서 최고의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공식 모델로 선정된 한소아는 강남에서 열리는 강남 프로 복싱 대회 '파이팅 코리아 시즌1'에 참석해 무대를 꾸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가수 더원과 래퍼 아이언도 이어서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파이팅 코리아 시즌1'은 16년 만에 강남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복싱 대회로 전 한국 챔피언 석봉준을 상대로 도전장을 낸 VERGEL NEBRAN과의 타이틀매치 외에도 오픈 경기 6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한소아는 지난달 21일 제이큐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블랙 앤 화이트 스토리로 신곡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