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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향년 46세 일기로 사망


의식 불명상태서 소생치 못하고 사망

[정명화기자] 가수 신해철이 향년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신해철의 소속사는 "신해철이 27일 오후 8시 1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해철의 소속사는 27일 오후 뇌사 판정 보도를 부인했으나, 결국 신해철은 의식 불명 상태에서 소생하지 못하고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몸상태가 나빠져 지난 22일 오후 1시 병원에서 심정지로 의식 불명에 빠졌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3시간여 걸쳐 장내에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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