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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4차전 선발 웨버·류제국 '충돌'


4차전 시리즈 향방 가를 '하이라이트'

[김형태기자]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웨버(NC)와 류제국(LG)의 선발 맞대결로 치러진다.

24일 잠실 3차전을 NC가 4-3으로 승리하면서 시리즈는 4차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25일 열리는 4차전 선발로 NC는 테드 웨버, LG는 류제국 두 오른손 투수를 선발로 예고했다.

웨버는 1차전 당시 선발 이재학이 조기 강판되자 구원 등판해 4.1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반면 류제국은 4회까지 호투하다가 5회 선두 모창민에게 헬멧에 살짝 스치는 사구를 던졌고 이것이 헤드샷으로 인정돼 자동퇴장 당했다. 당시 기록은 4이닝 4피안타 2실점.

NC가 4차전을 이기면 리버스 스윕 가능성이 높아지고, LG가 이기면 시리즈는 그대로 끝난다. 사실상 4차전이 이번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가운데 어떤 팀이 마지막에 웃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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