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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엔트리 확정…LG 박경수·티포드 제외


베테랑 외야수 임재철도 제외…이재학-류제국 1차전 선발 격돌

[한상숙기자]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는 NC와 LG의 팀별 27명 엔트리가 확정됐다.

19일부터 마산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를 벌이는 NC와 LG는 18일 27명의 엔트리를 공개했다. 양 팀 모두 투수 11명에 포수 2명, 야수 14명으로 엔트리가 구성됐다.

NC는 투수진에 1차전 선발 이재학을 포함해 찰리, 에릭, 웨버 등 외국인 투수 3명과 손민한, 이혜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 손정욱, 이민호를 선택했다.

포수는 김태군과 이태원이 포함됐다. 내야는 이호준, 손시헌, 테임즈, 조영훈, 모창민, 지석훈, 이상호, 박민우, 외야는 이종욱, 김종호, 오정복, 나성범, 권희동, 김성욱이 지킨다.

LG는 1차전 선발 류제국과 우규민, 유원상, 이동현, 임정우, 정찬헌, 윤지웅, 신정락, 봉중근, 리오단, 신재웅으로 투수진을 꾸렸다. 외국인 투수 티포드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현재윤과 최경철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내야수는 오지환, 김용의, 정성훈, 손주인, 최승준, 황목치승, 김영관, 외야수는 이병규(9), 이병규(7), 정의윤, 박용택, 이진영, 문선재, 스나이더가 선택 받았다. 박경수가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하고, 베테랑 외야수 임재철도 빠졌다.

조이뉴스24 창원=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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