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인석이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인석은 6살 연하의 영어 전문 방송인 안젤라 박과 오는 11월 28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인석은 지난 7월 영어 개인 과외 교사로부터 안젤라 박을 소개받았고,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5개월 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교제 약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인석은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팀 김빡순을 결성하고 개가수 열풍에 동참했다.
김인석의 예비 신부 안젤라 박은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FM '귀가 트이는 영어', '모닝 스페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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