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가장 호흡 잘 맞았던 파트너? 장근석·이민호"

[장진리기자] 박신혜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파트너로 장근석, 이민호를 꼽았다.

박신호는 앳스타일(@star1) 11월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장근석, 이민호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박신혜와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는 한류스타가 된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박신혜는 "그런 말을 들으면 나 역시 영광이다. 상대방을 그만큼 돋보이게 해줬다는 뜻이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은 나 없이도 한류스타가 될 충분한 매력을 지닌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해주니 기분 좋다"며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그분들 덕을 더 많이 봤다"고 솔직히 말했다.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남자 배우에 대해서는 장근석과 이민호를 꼽았다.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를 촬영할 때 정말 쿵짝이 잘 맞았다. 작품 내적인 것뿐만 아니라 외적인 대화도 잘 통한다"고 말했고, 이민호에 대해서는 "워낙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호흡이 잘 맞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신혜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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