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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박스오피스 1위 굳건…80만 돌파


2위는 '슬로우 비디오'

[정명화기자]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개봉 6일 차를 맞아 누적관객수 81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9일 하루 6만1천14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1만3천35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제보자'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연석과 여성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박해일이 주연을 맡아 시너지 효과를 냈다.

박해일은 극중 근성 있는 시사프로그램의 PD '윤민철' 역을, 유연석은 줄기세포 복제연구소의 비리를 털어 놓는 연구원 '심민호' 역을 맡았다.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는 3만9천37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73만6천43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민3천32명을 동원한 공포영화 '애나벨'이 3위에 올랐다. 4위는 '마담 뺑덕', 5위는 '메이즈 러너'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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