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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 여동생' 마츠우라 아야, 첫 아이 임신


日 톱스타 커플 마츠우라 아야-타치바나 케이타, 기쁨의 임신

[장진리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 마츠우라 아야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3일 "마츠우라 아야와 윈즈(w-inds)의 타치바나 케이타 부부가 소속사를 통해 첫 아이 임신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연예계에 데뷔한 동료로 12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8월 결혼한 마츠우라 아야와 타치바나 케이타는 현재 임신 7개월로 연말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결혼 1년 만의 임신에 크게 기뻐하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더욱 기쁜 이유는 마츠우라 아야의 병 때문. 마츠우라 아야는 지난 2007년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아 지난 2011년부터는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쉽게 임신이 되긴 힘든 병인데다, 일부 의사들은 임신이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번 임신은 마츠우라 아야-타치바나 케이타 부부에게 겹경사라는 후문이다.

한편 마츠우라 아야는 지난 2000년 제 4회 모닝구무스메&헤이케 미치요의 여동생 오디션에 합격해 2001년 데뷔했고 '아야야'라는 애칭으로 일본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이다. 타치바나 케이타는 지난 2001년 아이돌 그룹 윈즈(w-inds)로 데뷔,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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